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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

인천 월미도 놀이기구 타다가 여전히 흥겨운 곳 월미도는 주말이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장소로 찾는 곳이다. 월미도는 월미산이 개방되면서부터 산책로가 생기고 전망대 등 새로운 시설이 만들어졌다. 월미도의 마스코트는 놀이동산의 놀이기구이다. 그중에 음악에 맞춰 돌다가 팡팡 순식간에 튀어 오르는 놀이기구 '타다가'는 구경하는 것만으로 즐겁다. 무한 반복 바이킹도 이곳의 명물이다. 바닷가를 따라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고 영종도를 오가는 배와 갈매기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느긋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월미도는 인천 상륙작전의 세 지점 중 제일 먼저 상륙이 이루어진 '그린 비치'의 현장이다. 바닷가 한쪽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월미도의 새로운 명소, 월미공원 전망대, 한국이민사박물관, 모노레일 월미산은 50년 동안 군사기지가 들.. 2022. 3. 2.
인천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탐방은 여기서부터 인천개항장 근대건축 전시관과 한중문화관 차이나타운을 상징하는 색은 붉은색이다. 어찌 보면 촌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이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모든 것이 꾸미고 있어 색깔도 하나의 문화임을 느낄 수 있다. 전철을 타고 재미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먹을거리 그리고 자유공원 산책에 이르기까지 하루 종일 다녀도 새롭고 신나는 곳이 차이나 타운이다. 인천역에서 내리면 맞은편에 중국 마을 입구임을 알리는 대문인 패루가 우뚝 서있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네 개의 패루 중 첫 번째이다. 고속도로에서 이곳으로 온다면 제2 패루가 가장 가까운 문이다. 제2패로 쪽으로 이동해 한중 문화관과 근대건축 전시과 관람으로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는 것이 좋다. 한중문화관은 중국 역사와 문화, 생활에 관한 전시물들을 갖추.. 2022. 3. 1.
올림픽공원과 몽촌토성 올림픽공원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만들어졌다. 공원의 절반에는 수영, 체조, 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몽촌토성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다. 올림픽이 치러진지 30여 년이 지난 지금 경기장은 본래 목적인 경기 개최 외에도 콘서트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지며 공원의 나머지 절반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8호선 몽촌토성 역 1번 출구에서 나와 5호선 올림픽공원역으로 역으로 나가는 방향을 따라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 공원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올림픽과 관련한 시설로는 제24회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는 조형물로 만들어진 '세계평화의 문'과 30년 넘는 동안 불을 밝히고 있는 평화의 성화 .. 2022. 2. 28.
남산타워 황홀한 대한민국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잇다. 낮보다 저녁이 더 아름다운 서울의 랜드 마크. 남산 서울 타워는 해질녘에 올라 해넘이를 감상하고 하나씩 밝혀지는 불빛들로 황홀한 야경을 선사한다. 굳이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아도 아래쪽에서 서울 풍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에 식음료 시살이 있지만 조금 비싼 편이라 선뜻 이용하기 어려울 경우 아래쪽에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에서도 멋진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단 , 창가 쪽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서울타워의 또 하나의 명물은 '사랑의 자물쇠'다. 누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알려지 있지 않지만 많은 연인들은 이곳에서 자물쇠를 채운다. 지금은 펜스의 시야를 가릴 만큼 빈자리 없이 자물쇠가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서울타워로 올라가는 방법은 남산 순환버스를 이용하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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