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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갯벌 체험 대중교통으로 서해랑 캐이블카로 바닷물이 모세의 기적처럼 양쪽으로 갈라지는 섬인 제부도는 바닷길이 하루에 두 번 갈라진다. 제부도로 대중교통을 타고 오는 길은 사당역에서 4번 출구로 나와 1002번 버스를 1시간 40분을 타고 오는 것과 수원역 4번 출구에서 1004번 버스를 타거나 금정역 4번 출구에서 330번 버스를 타고 오면 제부도 입구 정거장에서 내린다. 주민들은 이곳을 감뿌리라고 부른다. 작년까지는 여기에 올 때는 무작정 오면은 낭패를 볼 수 있었다. 매일 바닷물이 잠기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제부도 물때 시간표를 보고 와야합니다. 지금은 바닷물이 잠겨 있어도 전곡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로 들어갈 수 있어졌다. 서해랑 케이블카 2021년에 말에 서해랑 케이블카가 완공이되어 전곡항에서 제부도 입구까지 2.12km의 국내 최.. 2022. 3. 4.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평화누리 평화누리가 새로 만들어지기 전 임진각은 내국인보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더욱 많이 찾는 곳이었다. 남과 북의 분단 상황이라 우리에게 일상이 되어 평소 생활에서 그 사실을 잊고 살지만 외국인들은 한국을 언제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모르는 위험한 나라로 인식하고 그 현장을 보고 싶어 한다. 임진각은 남북이 한창 대치하던 1970년대 초 7.9 남북 공동성명을 계기로 개발된 대표적 안보관광지로서 학생들을 단체로 버스로 실어 나르며 안보 반공 교육현장이기도 하다. 2000년에 들어서 평화누리가 만들어지면서 드드어 이곳이 제대로 된 이름을 찾은 듯하다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의 수많은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푸른 언덕 모습을 광고나 사진에서 한 번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인데 실.. 2022. 3. 3.
인천 수도 국산 달동네 박물관 어려웠지만 정겹게 어울려 살던 달동네 인천 송현동 수도국산 꼭대기에 달동네박물관이 있다. 인천의 달동네 중 한 곳이었던 이곳은 아파트 단지가 세워지고 공원이 만들어지면서 옛 모습도 사라졌지만 1960대의 달동네 모습을 재현해 놓은 수도 국산 달동네 박물관이 있어 우리의 모둠살이를 추억하게 한다. 개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근대화를 거치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산으로 올라와 마을을 만들게 된 것이 달동네이다. 여기 인천 송현동에 사람들이 많았을 때 3천여 가구가 모여 살았다. 달이 잘보여서 달동네 월세방이 많아 달동네 달이 잘볼수 있다는 뜻에서 달동네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월세방이 많아서 달동네라고 불렀다고 한다. 달동네라는 말이 쓰이게 된 것은 지금은 없어진 TBC에서 19.. 2022. 3. 2.
인천 월미도 놀이기구 타다가 여전히 흥겨운 곳 월미도는 주말이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장소로 찾는 곳이다. 월미도는 월미산이 개방되면서부터 산책로가 생기고 전망대 등 새로운 시설이 만들어졌다. 월미도의 마스코트는 놀이동산의 놀이기구이다. 그중에 음악에 맞춰 돌다가 팡팡 순식간에 튀어 오르는 놀이기구 '타다가'는 구경하는 것만으로 즐겁다. 무한 반복 바이킹도 이곳의 명물이다. 바닷가를 따라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고 영종도를 오가는 배와 갈매기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느긋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월미도는 인천 상륙작전의 세 지점 중 제일 먼저 상륙이 이루어진 '그린 비치'의 현장이다. 바닷가 한쪽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월미도의 새로운 명소, 월미공원 전망대, 한국이민사박물관, 모노레일 월미산은 50년 동안 군사기지가 들.. 2022. 3. 2.
103주년 3ㆍ1절 한국의 5대 국경일 독립문 서대문형무소 앨버스테일러의 사가 딜쿠샤 103주년 3ㆍ1절 한국의 5대 국경일 대한민국임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념하였던 날로, 한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이다.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의 국경일이다. 독립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대한제국기 자주독립을 위해 세운 독립문(獨立門) 은 조선 말에서 대한제국의 1896년부터 1897년에 걸쳐 완공된 기념문이다. 양식은 유럽식 개선문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문의 기능을 수행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 기념비로서 만든 것이이다. 서대문형문소 대한민국 아픈 역사가 떠오르는 그곳 서대문형무소 정부수립 주념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민족의 근현대사와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배울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2022. 3. 1.
인천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탐방은 여기서부터 인천개항장 근대건축 전시관과 한중문화관 차이나타운을 상징하는 색은 붉은색이다. 어찌 보면 촌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이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모든 것이 꾸미고 있어 색깔도 하나의 문화임을 느낄 수 있다. 전철을 타고 재미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먹을거리 그리고 자유공원 산책에 이르기까지 하루 종일 다녀도 새롭고 신나는 곳이 차이나 타운이다. 인천역에서 내리면 맞은편에 중국 마을 입구임을 알리는 대문인 패루가 우뚝 서있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네 개의 패루 중 첫 번째이다. 고속도로에서 이곳으로 온다면 제2 패루가 가장 가까운 문이다. 제2패로 쪽으로 이동해 한중 문화관과 근대건축 전시과 관람으로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는 것이 좋다. 한중문화관은 중국 역사와 문화, 생활에 관한 전시물들을 갖추.. 2022. 3. 1.
3월1일부터 모든 방역패스 잠정 중단...QR인증 중단. 3월부터 모든 방역 패스 중단 식당이나 카페를 가게되면 네이버 앱이나 COOV앱을 통해 QR코드 인증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었는데 3월 1일부터 방역 패스가 잠정 중단된다. 이제 QR 인증을 안 해도 된다는 말이다. 3월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방역 패스 시행이 잠정 중단되고 보건소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발급도 함께 중단된다. 50인 이상 모임·집회·행사에 적용 중인 방역 패스와 4월부터 예정됐던 청소년 대상 방역 패스 시행도 중단되고 QR 확인 등의 절차도 모두 없어지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방역 패스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논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등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2022. 3. 1.
올림픽공원과 몽촌토성 올림픽공원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만들어졌다. 공원의 절반에는 수영, 체조, 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몽촌토성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다. 올림픽이 치러진지 30여 년이 지난 지금 경기장은 본래 목적인 경기 개최 외에도 콘서트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지며 공원의 나머지 절반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8호선 몽촌토성 역 1번 출구에서 나와 5호선 올림픽공원역으로 역으로 나가는 방향을 따라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 공원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올림픽과 관련한 시설로는 제24회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는 조형물로 만들어진 '세계평화의 문'과 30년 넘는 동안 불을 밝히고 있는 평화의 성화 ..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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