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4

제부도 갯벌 체험 대중교통으로 서해랑 캐이블카로 바닷물이 모세의 기적처럼 양쪽으로 갈라지는 섬인 제부도는 바닷길이 하루에 두 번 갈라진다. 제부도로 대중교통을 타고 오는 길은 사당역에서 4번 출구로 나와 1002번 버스를 1시간 40분을 타고 오는 것과 수원역 4번 출구에서 1004번 버스를 타거나 금정역 4번 출구에서 330번 버스를 타고 오면 제부도 입구 정거장에서 내린다. 주민들은 이곳을 감뿌리라고 부른다. 작년까지는 여기에 올 때는 무작정 오면은 낭패를 볼 수 있었다. 매일 바닷물이 잠기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제부도 물때 시간표를 보고 와야합니다. 지금은 바닷물이 잠겨 있어도 전곡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로 들어갈 수 있어졌다. 서해랑 케이블카 2021년에 말에 서해랑 케이블카가 완공이되어 전곡항에서 제부도 입구까지 2.12km의 국내 최.. 2022. 3. 4.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평화누리 평화누리가 새로 만들어지기 전 임진각은 내국인보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더욱 많이 찾는 곳이었다. 남과 북의 분단 상황이라 우리에게 일상이 되어 평소 생활에서 그 사실을 잊고 살지만 외국인들은 한국을 언제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모르는 위험한 나라로 인식하고 그 현장을 보고 싶어 한다. 임진각은 남북이 한창 대치하던 1970년대 초 7.9 남북 공동성명을 계기로 개발된 대표적 안보관광지로서 학생들을 단체로 버스로 실어 나르며 안보 반공 교육현장이기도 하다. 2000년에 들어서 평화누리가 만들어지면서 드드어 이곳이 제대로 된 이름을 찾은 듯하다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의 수많은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푸른 언덕 모습을 광고나 사진에서 한 번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인데 실.. 2022. 3. 3.
인천 수도 국산 달동네 박물관 어려웠지만 정겹게 어울려 살던 달동네 인천 송현동 수도국산 꼭대기에 달동네박물관이 있다. 인천의 달동네 중 한 곳이었던 이곳은 아파트 단지가 세워지고 공원이 만들어지면서 옛 모습도 사라졌지만 1960대의 달동네 모습을 재현해 놓은 수도 국산 달동네 박물관이 있어 우리의 모둠살이를 추억하게 한다. 개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근대화를 거치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산으로 올라와 마을을 만들게 된 것이 달동네이다. 여기 인천 송현동에 사람들이 많았을 때 3천여 가구가 모여 살았다. 달이 잘보여서 달동네 월세방이 많아 달동네 달이 잘볼수 있다는 뜻에서 달동네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월세방이 많아서 달동네라고 불렀다고 한다. 달동네라는 말이 쓰이게 된 것은 지금은 없어진 TBC에서 19.. 2022. 3. 2.
인천 월미도 놀이기구 타다가 여전히 흥겨운 곳 월미도는 주말이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장소로 찾는 곳이다. 월미도는 월미산이 개방되면서부터 산책로가 생기고 전망대 등 새로운 시설이 만들어졌다. 월미도의 마스코트는 놀이동산의 놀이기구이다. 그중에 음악에 맞춰 돌다가 팡팡 순식간에 튀어 오르는 놀이기구 '타다가'는 구경하는 것만으로 즐겁다. 무한 반복 바이킹도 이곳의 명물이다. 바닷가를 따라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고 영종도를 오가는 배와 갈매기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느긋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월미도는 인천 상륙작전의 세 지점 중 제일 먼저 상륙이 이루어진 '그린 비치'의 현장이다. 바닷가 한쪽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월미도의 새로운 명소, 월미공원 전망대, 한국이민사박물관, 모노레일 월미산은 50년 동안 군사기지가 들.. 2022. 3.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