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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철음식 소라 안녕하세요. 며칠 전 3월의 제철음식인 바지락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오늘도 3월의 재철인 소라를 포스팅하겠습니다. 3~6월의 제철음식인 소라는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좋아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해산물이다. 삶아서 초장에 찍어먹거나 미나리와 새콤하게 무쳐서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소라는 7~8월의 금채 기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채취할 수 있습니다. 소라를 구입할 때 살아있고 살이 위로 나오지 않은 것 들어 보았을 때 무겁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소라는 살아 있을 때 살을 빼내기 어려우므로 냄비에 물을 담아 찐 후 젓가락으로 빼면 쭉 빠져나옵니다. 소라를 섭취할 때 반드시 타액선(소라살의 골)과 내장 부위의 흰 덩어리인 침샘을 제거해야 한다. 이 부위는 테트라 민 독소가 있어서 식중독 증세를 유발한.. 2022. 3. 17.
파주 반구정 황희 정승의 흔적 황희 정승이 노년을 즐기던 그곳 조선의 명재상 황희가 노년에 머물면서 자연을 즐겼던곳이 반구정이다. 황희는 조선 건국에 반대해 두문 분출하던 신하 였으며 양녕대군 폐위에 반대하여 관직에서 쫓겨났으나 세종에 의해 다시등용되어 재상으로 세종을 도왔다. 황희를 '청렴,결백,강직'으로 조선의 유림은 반구정을 한번쯤은 방문했었다. 황희 선생의 유적지 내에는 반구정을 비롯해 황희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방촌영당을 비롯해 방촌 기념관, 황희 묘등이 있다. 반구정 옆에는 임진강에 철책근무를 서는 군인들이 보인다. 저도 군대의 경계근무를 반구정에서 했기때문에 문득 군대 생각에 잠긴다. 2022. 3. 12.
경기도 양평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은 우리나라 강에 사는 민물고기들을 보고 배울 수있는 전시관이다. 경상북도 울진의 민물고기 연구소 전시관과 함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1층은 수족관탐험, 2층은 민물고기 놀이터로 전시되어 있고 1층에서는 천연기념물로 노란빛이 특징인 황쏘가리를 비롯해 잉어의 한 종류로 민물에 사는 철갑상어 등을 수족관에서 볼수 있다. 2층은체험공간이다. 철갑상어의 피부를 직접 만져보는 코너가 있으며, 외래종인 베스등을 낚시로 낚아보는 코너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할것없이 모두에게 인기이다. 2022. 3. 11.
박하지 쏙 체험 잡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말했던 박하지와 쏙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박하지는 꽃게의 반 정도 되는 크기고 껍질이 단단합니다. 주로 돌 및에 서식하며 야행성이고 성질이 난폭하며 집게다리와 몸에 가시가 나있습니다. 인천, 제부도, 안면도 등 서해바다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제 날씨가 따듯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로 갯벌 체험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장비를 준비하고 오신 분도 있지만 현장에 와서 대여를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박하지는 성질이 사납기 때문에 고무장갑만 착용해서 게를 잡으신다면 다칠 가능성이 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목장갑을 착용하고 집게로 게를 잡는 게 제일 안전한 방법입니다. 박하지가 비록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많이 보입니다. 갯벌을 보면 중간 크기의 돌을 자세히 보면..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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