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 저녁이 더 아름다운 서울의 랜드 마크. 남산 서울 타워는 해질녘에 올라 해넘이를 감상하고 하나씩 밝혀지는 불빛들로 황홀한 야경을 선사한다. 굳이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아도 아래쪽에서 서울 풍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에 식음료 시살이 있지만 조금 비싼 편이라 선뜻 이용하기 어려울 경우 아래쪽에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에서도 멋진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단 , 창가 쪽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서울타워의 또 하나의 명물은 '사랑의 자물쇠'다. 누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알려지 있지 않지만 많은 연인들은 이곳에서 자물쇠를 채운다. 지금은 펜스의 시야를 가릴 만큼 빈자리 없이 자물쇠가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서울타워로 올라가는 방법은 남산 순환버스를 이용하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가거나 보도로 올라가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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