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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양 중남미 문화원 마야 아즈텍 잉카 타코 빠에야

by 글고 2022. 3. 8.

중남미 문화를 제대로 소개하는 우리나라 유일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한곳이 여기이다.

중남미 문화원은 누구나 한번쯤 호기심을 가졌을 고대 마야, 아즈텍,잉카 문명에서부터 페루,콜롬비아,브라질,아르엔티나 등 현대 중남미 국가의 생활과 문화, 예술을 우리에게 소개하는 장소이다. 지리적으로 지구 반을 돌아야 찾을수 있는 먼곳이지만 가까이에 중남미문화원이 있어 반나절만 시간을 들이면 간접적으로나마 중남미 역사와 문화를 배울수 있다.

익숙하지 않아 기괴수러운 가면에는
중남미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다.

빨간 벽들로 만들어져 이국적이면서고 단단해 보이는 박물관으로 들어서면 중앙홀에 분수대가 보이는데 식민지 시기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다. 이 처럼 지금우리가 접하는 중남미특유의 문화는 15세기 말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이후 식민지시기를 거치면서 인디오의 전통문화가 유럽의 카톨릭 문화와 융합하여 형성된것이다. 이러한 문화의 융합은 가면을 전시하고 있는 제3전시실에서 확인할수있다. 

기념품점

박물관이 역사와 문명의 중심의 전시라면 미술관은 중남미 현대작가들의 그림과 조각 공예품을 중심으로 전시하고있다. 중남미의 전통이 한국 미술속에 담겨 있는데 주제와 색이 인상적이다. 미술관 1층 한쪽에는 중남미의 다양한 공예품과 장식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이 있는데 평소에 중남미 장식품을 쉽게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신기할뿐이다. 중남미 작은 악세서리나 공예품을 구입할수 있다. 

중남미 문화원에서 맛보는 전통음식 타코와 파에야

타코(taco)

봄부터 가을까지 토,일,공휴일 점심부터 오후시간에 조각공원 내에 중남미 전통음식인 타코를 판매한다. 간단하지만 한끼식사로 부족하지 않다. 제대로된 식사를 원한다면 향신료인 샤프론을 넣어 노랗게 지은 밥위에 해산물 또는 돼지고기를 얹어 만드는 빠에야로 식사가 가능한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점심식사로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빠에야(pa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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