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서방 SWIFT 경제 제재 후 푸틴 , 핵무기 부대 명령

by 글고 2022. 2. 28.

 

우크라이나-키예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후 서방과의 긴장이 한층 고조된 가운데 국방부 장관과 총참모장(합참의장)과의 
회의에서 그들에게 핵 억지력 부대의 특별 전투 임무 돌입을 명령했다.

출처-연합

이 명령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핵무기 발사 준비 강화를 원한다는 의미이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대한 서방의 제재 대응이 핵전쟁으로 귀결될 수 있다는 것으로 AP는 해석했다.
서방 국가들이 경제 분야에서 러시아에 대해 비우호적인 행동을 할 뿐 아니라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고위 관리들까지 러시아에 공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고 러시아 TV는 전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영국·캐나다 등 서방이 전날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금융판 핵무기’ 제재를 발표하고, 푸틴 대통령을 직접 제재 리스트에 올리는 등 대러 압박에 나선 데 대한 보복 차원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외부에서 진행 중인 사건에 개입하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몇가지 매우 중요한 말이 있다”며 “누구든지 우리에 개입하려고 하고, 더 나아가 우리 국가와 국민을 위협을 가하려는 사람은 러시아의 대응이 즉각적이며 
당신의 역사상 결코 경험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린다-토머스 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미 CBS방송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방식으로 이 전쟁을 계속 확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우리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그의 행동을 계속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