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정승이 노년을 즐기던 그곳
조선의 명재상 황희가 노년에 머물면서 자연을 즐겼던곳이 반구정이다. 황희는 조선 건국에 반대해 두문 분출하던 신하 였으며 양녕대군 폐위에 반대하여 관직에서 쫓겨났으나 세종에 의해 다시등용되어 재상으로 세종을 도왔다.
황희를 '청렴,결백,강직'으로 조선의 유림은 반구정을 한번쯤은 방문했었다. 황희 선생의 유적지 내에는 반구정을 비롯해 황희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방촌영당을 비롯해 방촌 기념관, 황희 묘등이 있다. 반구정 옆에는 임진강에 철책근무를 서는 군인들이 보인다. 저도 군대의 경계근무를 반구정에서 했기때문에 문득 군대 생각에 잠긴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주 송암 스페이스 센터 체험 (1) | 2022.03.23 |
---|---|
부천 자전거 박물관 (0) | 2022.03.20 |
경기도 양평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0) | 2022.03.11 |
남양 몽골문화촌 (0) | 2022.03.10 |
포천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 (0) | 2022.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