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종1 강화 전등사와 삼랑성 다른절에는 있는데 전등사에는 없다 바로 일주문이다. 대부분의 절들이 두개의 커다란 기둥으로 세워진 일주문으로 절의 시작을 알리는 반면 전등사는 특이하게 돌로 만들어진 삼랑성의 성문이 그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삼랑성은 단군의 세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성으로 고구려 소수림왕 때 신라에 불교를 전하러 가던 아도화상이 지은 절로 전등사 라는 지금의 이름은 고려 말 충렬왕의 왕비인 정화궁주가 이곳에 대장경과 함께 옥등을 전하면서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 벌거벗운 채 벌을 받고 있는 사람이 전등사에 있다 삼랑성 동문으로 올라가면 오른편에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을 이곳으로 유인해서 물리쳐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앵헌수 장군을 기념하는 승전비가 세워져 있다.승전비를 지나 숲길을 따라 10분 정도산책하듯 걸으면 사.. 2022. 3.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