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산역1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평화누리 평화누리가 새로 만들어지기 전 임진각은 내국인보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더욱 많이 찾는 곳이었다. 남과 북의 분단 상황이라 우리에게 일상이 되어 평소 생활에서 그 사실을 잊고 살지만 외국인들은 한국을 언제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모르는 위험한 나라로 인식하고 그 현장을 보고 싶어 한다. 임진각은 남북이 한창 대치하던 1970년대 초 7.9 남북 공동성명을 계기로 개발된 대표적 안보관광지로서 학생들을 단체로 버스로 실어 나르며 안보 반공 교육현장이기도 하다. 2000년에 들어서 평화누리가 만들어지면서 드드어 이곳이 제대로 된 이름을 찾은 듯하다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의 수많은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푸른 언덕 모습을 광고나 사진에서 한 번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인데 실.. 2022.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